2030 멤버들로 구성된 책추남 2030 북살롱이 시작된지 벌써 2년 반이 되었네요. 풋풋한 대학생부터 대기업 과장님, 대표님 등 완숙한 사회인들이 나이차와 직업차에도 불구하고 멋진 커뮤니티를 이루면서 함께 즐겁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독서 클럽입니다. 금번은 '영웅의 여정' 희곡쓰기, 아름다운 속초 예그리다 까페에서 화가 김혜정 선생님이 펼쳐주신 자연 만다라 프로그램, 바베큐 와인 파티, 맛집 탐방, 바닷가 어싱, 운동 등등으로 흥겹게 펼쳐진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곧 리더인 코코코님이 후기 남겨주신다고 했으니 기분좋게 후기 기다려볼까요? ^^
유럽 1위 멘토의 행복 수업 -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l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l 안젤름 그륀 ㅣ봄고양이
책 소개
여러분은 왜 그렇게 열심히 사시나요? 왜 매일 아침 일어나 힘든 몸을 일으켜 출근하고 오랜 시간과 돈을 들여 공부를 하나요? 왜 장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차리고 가족들을 식탁으로 불러 모으나요? 왜 공을 들여 계획을 세우고 힘들게 번 돈을 들여 여행을 떠나나요? 왜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도 참아가며 돈을 벌려고 하나요? 행복해지기 위해서지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의 끝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늘 목표를 세우고 눈앞에 주어진 과제들을 열심히 수행하며 사회가 인정해주는 기준대로 살아가려 애씁니다. 그런데 목표를 성취하고 갖고 싶던 것을 손에 넣어도 아주 잠깐 행복할 뿐, 그 기쁨은 얼마가지 않지요.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합니다. 연인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에 그 사람과 헤어지면 불행하고, 탐나는 물건을 손에 넣고 승진해서 월급이 오르면 행복하기에 그렇지 못하면 불행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늘 불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안젤름 신부님은 말합니다. “살아가는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이 없으며, 일상의 현실을 슬쩍 비켜가지도 않는다. 행복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통과해 간다” 지금 여기에 강렬하게 존재하고,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기 시간의 리듬을 느끼고, 때로는 멈추고 쉬어가기 가끔은 용기를 내고 때로는 인내하기.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는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행복 안테나를 세우는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과 함께 하면 멀리 있지 않은 행복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행복의 원천이 됩니다. 물욕, 명예욕이 충족되어 얻는 것과는 다른 행복입니다. 구름에 가려져 있던 해가 얼굴을 내밀며 환히 빛날 때, 차가운 바람 사이로 살며시 봄의 냄새가 코를 스칠 때, 사랑하는 사람의 환한 미소를 마주할 때, ‘내가 가진 것이 참 많구나’ 라는 것을 느낄 때와 같은 그런 행복입니다.